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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카이 캐슬' 스포일러, 어디까지 맞을까…오늘(12일) 방송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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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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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혜나 떨어지고 즉사가 아니여서…."

지난 11일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SKY 캐슬)' 방영 이후 온라인에서는 '스카이 캐슬 스포일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스카이 캐슬' 스포일러는 10개가 넘는 문장으로 되어있다. 김주영(김서형 분)이 혜나(김보라) 관련 내용으로 한서진(염정아)를 협박한다는 내용이나, 병원에 실려온 혜나가 병원장 손자의 수술로 차례가 미뤄져서 사망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제법 상세한 스포일러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 방송분에서도 상당 부분이 들어맞으면서 다른 내용에 대한 호기심도 커진 상태다.

앞서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들은 스포일러와의 전쟁을 치뤘다. 대개의 스포일러가 촬영 목격담이나 드라마 팬들의 추측 및 추리성 글인 것과 달리 '스카이 캐슬'은 구체적인 내용들이 상당히 긴 내용으로 명시되어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일각에서는 일부 드라마 관계자가 유출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

오랜시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스카이캐슬 스포일러'가 관심을 끈 가운데 12일 방송분 또한 주목받을 전망이다.

'스카이 캐슬' 측은 16회 방송에서 서진과 수임(이태란)의 대결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한서진과 이수임, 두 엄마의 극과 극 모정이 그려진다"며 "예서를 향한 사람들의 의심을 거두기 위해 주영의 손을 잡은 서진과 우주(찬희)가 체포되면서 암담한 상황에 놓인 수임이 각자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보일지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스카이 캐슬'은 12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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