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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내용 맞춘 '스카이캐슬 스포' 화제몰이…제작진 "의도적 유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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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JTBC의 금토드라마 ‘SKY캐슬’(이하 ‘스카이캐슬’)의 스포일러(영화의 줄거리나 주요 장면 따위를 미리 알려 주는 것)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전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스카이캐슬 스포'가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 스포는 실제 스카이캐슬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제작진은 '의도적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카이캐슬’의 향후 예상 전개를 담은 ‘스카이캐슬 스포’가 등장한 후 빠르게 퍼졌다. 이 스포글은 열혈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화제가 됐다.

이 스포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카이캐슬’ 16회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 혜나(김보라 분)가 타살이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우주(찬희분)가 혜나(김보라 분)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부분이 스포와 정확히 일치했다.

이밖에도 이 스포에는 우주 습관적인 자해를 이수임(이태란 분)에게 들킨 후 입시를 포기했다가 이후 재개한 것, 우양우(조재윤 분)의 불륜, 영재(송건희 분)의 재수와 의대 합격, 차민혁(김병철 분)과 노승혜(윤세아 분)의 이혼 등이 줄줄이 거론됐다.

최종적으로 죽음을 택하는 인물은 김주영(김서형 분)이다. 이에 예서(김혜윤 분)가 의대에 합격하지만, 강박증 문제로 정신병원에 다니게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글이 퍼지자 ‘스카이캐슬’ 제작진 측의 "의도적 유출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 이에 제작진 측은 "스포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라며 "의도적으로 유출을 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종영까지 5회를 남겨두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스카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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