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의 경기를 치른 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2월 초까지 소속 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팀을 떠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슬프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겨 자신감을 안고 두바이로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맨유전에서 손흥민은 시즌 13호 골을 노린다. 9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선 잠시 쉬어갔지만, 그전까지 손흥민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6승 5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승점 50)와 2위를 오가고 있고, 선두 리버풀(승점 54)도 추격 가능한 위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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