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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재범 성폭행’ 의혹 전담 수사팀 구성…압수물 분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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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팀을 꾸리고 압수물 분석 작업을 벌이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압수한 휴대전화 등에서 대화 내용을 복원하고 분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주말에도 압수물 분석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조 전 코치에게 폭행당한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추가 성폭력 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조만간 성폭행 장소로 지목된 선수촌 등지에서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존 수사 부서인 여성청소년과에 사이버 수사 인력을 추가해 모두 17명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 상태입니다.

사이버 수사 인력은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 4대와 태블릿PC, 외장 하드와 심 선수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전 코치에 대한 접견 조사는 원래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항소심 재판이 14일에서 23일로 연기되면서 일정을 다시 조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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