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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나 없으면 어쩔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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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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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의자 틈 사이를 파고든 작은 의자가 말합니다. “나 없으면 어쩔 뻔했어.” 둘 사이를 보기 좋게 채워주네요. 부부 사이든, 부모 자식 사이든, 직장 동료 사이든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실수들이 생기기 나름인데요. 서로의 빈틈을 메워 줄 수 있는 여유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