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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AI 2019] '2연속 치킨 기염'...액토즈, 5-6R 잡아내며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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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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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마카오(중국), 고용준 기자] PAI 2일차 경기 초반부를 액토즈 레드가 지배하고 있다. 5라운드와 6라운드를 연속으로 잡아낸 액토즈 레드가 1일차 선두였던 중국 루미너스 스타즈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액토즈 레드는 11일 오후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마카오 2019)' 2일차 6라운드 경기서 OP 레인저스와 막판 경합서 승리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6라운드서 라운드 포인트 8점과 킬 포인트 10점을 포함해 18점을 추가한 액토즈 레드는 69점으로 중간 순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1위였던 루미너스 스타즈는 액토즈에 4점 뒤처진 65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그 뒤를 이어 5라운드서 액토즈와 막바지 경합을 벌였던 OGN 포스가 44점으로 3위, 6라운드 15점을 획득한 OP 레인저스가 41점으로 중간 순위서 4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라마'에서 '에란겔'로 무대를 옮겼지만 액토즈 레드의 강세는 여전했다. 루미너스 스타즈가 18분 밀려나면서 5라운드와 비슷하게 한국 세 팀의 경합이 또 벌어졌다. OP 레인저스가 OGN 포스를 제압한 가운데, 액토즈 레드는 대만 ahq를 잡아내면서 기세를 유지했다.

8번째 자기장에서 4명이 남은 액토즈 레드와 3명이 남은 OP 레인저스가 끝장 승부를 벌였다. '헐크'와 '빠뽀'의 마지막 총격전에서 '헐크'가 승리하면서 액토즈 레드가 6라운드 치킨을 가져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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