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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LCK, 하루빨리 개막했으면…개막전 티켓 2분 만에 매진, TV중계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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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의 개막전 티켓이 순식간에 매지되는 등 LCK를 향한 국내 LoL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9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16일 LCK 스프링 스플릿의 개막일 경기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LCK 개막일 1·2경기 티켓 판매가 시작됐으며, 경기당 400석씩 총 800석이 2분 만에 동이 났다. 다가올 LCK 스프링에 대한 e스포츠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의 LoL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스프링 개막일 1경기는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 간 대결로 진행되며, 2경기는 오후 8시부터 ‘젠지e스포츠’ 대 ‘담원게이밍’의 대결로 펼쳐진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공식 중계 플랫폼사인 네이버TV와 트위치, 아프리카TV와 TV중계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막판까지 LCK 스프링의 TV중계를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LCK 스프링 경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각 경기 일주일 전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주중 9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만1000원이며, 패키지로 두 경기 티켓을 함께 구매할 경우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7000원으로 20% 할인이 적용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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