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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前 선대본부장, 대선 관련 자료 러시아측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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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캠프가 지난 대선에서 러시아 측에 선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트럼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가 대선 관련 자료를 러시아 측에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AP 등은 매너포트의 변호인들이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문건을 인용해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 소속 검사들은 매너포트가 2016년 대선 선거운동과 관련된 '투표 자료'를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인 콘스탄틴 킬림닉과 공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정부 당국은 매너포트의 통역사이자 동업자인 킬림닉이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계된 인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선거운동 관련 '해결사' 역할을 해온 킬림닉은 예상 증인들과 미리 접촉하려던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트럼프 대선캠프의 선대본부장이 러시아 측과 선거 관련 정보를 공유한 혐의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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