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에이리언' 모바일게임 출시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게임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에이리언'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론칭을 앞두고 있다.

게임개발사 D3GO는 최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모바일게임 '에이리언: 블랙아웃'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선 앞서 발매된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주인공 아만다 리플리가 또 한번 활약한다. '웨이랜드 유타니'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외계인(에일리언)의 위협으로부터 동료들과 생존해 나가는 과정이 구현됐다.

유저는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동력으로 홀로그램 지도, 감시 카메라, 움직임 추적 장치 등을 사용하며 몸을 숨기고 일행을 보호해야 한다. 또 매순간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

이 작품은 영화 '에이리언'과 '에이리언 2' 사이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에따라 원작 팬층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번 신작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는 것. 앞서 PC 및 콘솔 등으로 발매된 '아이솔레이션'과 비교가 된다는 이유 때문에서다. 외계인으로부터의 위협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얼마나 완성도 높게 구현할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북미,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는 이달 말께 론칭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