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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CK 스프링의 경우 오는 16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개막전으로 시작하며 당일 2경기는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격한 담원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로 펼쳐진다.
정규 리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라운드는 주 5일(수요일부터 일요일), 2라운드는 주 4일(목요일부터 일요일)이다.
또 LCK 스프링의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영문 및 중문 안내도 지원한다. 티켓 오픈은 각 경기 일주일전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휠체어석이 마련된 것도 특징이다. 개막 티켓은 9일부터 판매한다.
이외에도 2019 LCK 중계진으로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등이 참여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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