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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마트초이스 앱 깔면 빅데이터가 내게 맞는 요금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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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 요금제 추천 서비스’ 정식 출시(안드로이드)

나와 비슷한 사람간 사용패턴 빅데이터 분석

알맞은 요금제 추천

나만의 이동통신 이용현황(마이데이터)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초이스’를 검색해 앱을 깔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해준다.

지금까지도 스마트초이스 PC 사이트에서 내가 기억하는 음성·데이터 이용량이나 (연계된 이통사 페이지에서) 3개월 치 사용량을 다운 받으면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기능은 있었지만, 앱을 깔면 자동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게 맞는 요금제를 추천해주거나 △나만의 이동통신 이용현황(마이데이터)를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KAIT)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 KTOA)는 통신요금 정보포털인 스마트초이스 모바일앱을 통해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앱을 깔고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하면 KAIT 서버에서 이통3사 전산실에서 내 이용량 등을 긁어와서 비슷한 사람들의 데이터와 분석한 뒤 내게 맞는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컨셉이다.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31일 안드로이드 버즌을 출시했다.

‘빅데이터분석 요금제 추천’ 기능은 이용자의 실제 통화량과 사용패턴을 기반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들 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용요금 예측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 안내해 준다.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정보(MyData) 관리’ 기능은 이용자의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요금, 사용패턴(통화량, 데이터 사용량 등)에 대한 이력정보를 단말기 변경, 통신사 변경 시에도 해당정보를 활용 가능하도록 모바일에 직접 저장·보관해 실시간으로 이동통신 이용 스타일을 확인·관리 할 수 있게 했다. IOS용 앱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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