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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종합] '신의 퀴즈:리부트' 김재원·류덕환, 어린 시절 친구였다…사라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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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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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김재원이 류덕환 앞에 나타났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11회에서는 과거 기억의 한조각을 떠올린 한진우(류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상필(김재원)은 서 실장(김호정)의 목소리로 변조, 과거 사건과 관련된 7명을 회란각으로 불러냈다. 현상필은 이를 서 실장에게 말하며 "이 사람들 살리고 싶으면 마지막 미팅 펑크 내라"라고 했지만, 서 실장은 그대로 미팅을 진행했다. 다음 날 7명은 죽은 채 발견됐다.

현장에 나간 한진우는 중금속에 중독돼 사망했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문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던 것 같다고. 하지만 강경희(윤주희)는 문은 열리지 않았을 거라고 했다. 잠금장치가 문 바깥쪽에 설치되어 있었고, 누군가 밖에서 문을 잠가놓았다는 것. 범인은 실내 온도를 높여서 시체 부패속도를 빠르게 진행시켰다. 한진우는 "사망 추정 시간을 조작한 게 아니라면, 왜 시체가 빨리 부패되도록 설정을 해놓았을까요"라고 의문을 품었다.

제약회사 이사, 경찰서장, 병원장 등 사회지도층 7인이 살인 당하자 센터장은 특별팀을 꾸리라고 지시했다. 법의학 사무소의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엔 기사가 떴다. 비소, 납, 수은과 더불어 금이 발견되었다는 기사였다. 이걸 금인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은 범인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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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코니틴이었다. 서 실장은 곽혁민에게 전화해 "내가 이 사실을 기사로 봐야겠냐"라고 화를 내자 곽혁민은 "법의학 사무소에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 실장은 "그럼 사무소에 내통하는 자가 있단 거네"라고 했고, 곽혁민은 "그럴 리 없다"라고 했다. 하지만 서 실장은 당장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1차 부검 결과가 발표됐다. 기사에 난 것처럼 아코니틴이 발견됐다. 한진우는 "비산만 넣었어도 손쉽게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을 텐데"라고 의문을 품었다. 생각을 거듭하던 한진우는 범행에 사용한 재료들이 사약을 만드는데 쓰이던 재료란 걸 생각해냈다. 한진우는 "범인은 자기 방식으로 처벌을 내린 거다. 자신의 방법이 세상 사람들이 알길 바랐을 거다. 그래서 언론에 흘린 거다"라고 밝혔다.

그때 남상복(김기두)은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홀로 남은 한진우는 피해자로 발견된 의사가 과거 자신을 때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 현상필이 나타났다. 현상필은 "내가 오늘 운이 참 좋네. 우리 진우도 다 보고"라고 말했고,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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