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종합] '죽어도 좋아' 강지환, 타임루프 성공...백진희 돌아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타임루프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5, 26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이루다(백진희)를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자신 때문에 이루다가 대신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며 사망하자 타임루프로 시간을 되돌리고자 했다. 백진상은 사람들에게 죽여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미친 듯이 뛰어다녔지만 타임루프는 진행되지 않았다.

강준호(공명)는 강인한(인교진)의 주가조작 혐의로 인해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혼자 고군분투하게 됐다. 이에 마케팅 팀의 최민주(류현경), 박유덕(김민재), 이정화(정민아)가 강준호를 돕겠다고 나섰다.

강준호는 아무리 노력해 봐도 공개매수를 막을 방도가 없자 백진상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백진상은 이루다의 죽음에 대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강준호의 부탁을 거절했다.

강준호는 투자회사에서 내쳐진 유시백(박솔미)에게 같이 복수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때 백진상이 나타나 자신도 같이 하겠다고 나섰다. 백진상과 유시백은 과거 인턴시절에 생긴 악연을 풀고 한 배를 타기고 했다.

투자회사를 잘 알고 있는 유시백이 전면에 나서며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준호는 투자회사에서 내놓은 지분을 최대한 매입하며 회사의 합병 위기를 막았다. 유시백은 일이 끝나고 미국으로 떠났다.

백진상은 강준호의 도움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김현정(김사희)을 면회할 수 있었다. 백진상은 김현정의 일기장을 보며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상처를 주는 말을 많이 했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백진상은 병원에서 나오는 길에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면서 죽음을 맞았다. 다음날 아침 시간은 11월 7일로 되돌아갔다. 백진상은 이루다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려고 회사로 달려갔다. 이루다는 타임루프 덕분에 무사히 살아 있는 상태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