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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지나친 관심"…'이용대 이혼' 변수미, 결국 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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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이혼 소식 보도 이후 배우 변수미가 과도한 관심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9일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합의 이혼을 준비 중이며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이용대와 변수미 측 모두 “이혼조정 신청을 해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으나, 딸의 양육권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성장한 이용대와 변수미. 이듬해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당시 이용대는 남다른 외모와 세계적인 수준의 배드민턴 실력으로 이미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 이에 두 사람의 연애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해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이용대와 변수미. 그리고 결혼 후 2개월이 지난 2017년 4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당시 이용대는 방송에 출연해 딸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다며 변수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렇기에 이번 이혼 소식은 많은 대중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가져왔다.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용대와 변수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덩달아 높아졌다. 특히 변수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남편 이용대 사진을 게시해오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왔었기에 그녀의 SN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결국 이러한 관심이 너무나 높아지자 변수미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녀의 SNS에 게시된 사진을 중심으로 그들의 별거 시기 등에 대한 추측들이 쏟아진 것. 너무 지나친 관심 탓에 결국 SNS까지 비공개로 전환한 변수미. 이들의 이혼에 대한 관심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은 너무나 과도한 관심보다는 응원이 필요할 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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