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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N현장] 하정우 "'PMC', 5년간 김병우 감독과 준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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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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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하정우가 'PMC:더 벙커'가 5년간 준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PMC:더벙커'(김병우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에서 많은 고생을 한 것에 대해 "고생이야 영화 작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똑같이 겪는 것이고 당연한 것이어서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한가지 영화를 보면서 지난 5년간 감독님과 이 작품의 여러 시나리오 버전들, 그리고 그 시나리오가 나아지면서 버전 업되는 그런 과정들, 촬영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작업한 기억들이 전반적으로 생각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소재, 이런 시나리오를 받게 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김병우 감독과 '더 테러 라이브' 찍으면서 좋은 연 맺은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김병우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PMC:더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작전장소인 DMC 지하 30M 비밀벙커에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나면서 벌어지고 작전을 변경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정우가 주인공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글로벌 군사기업의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고,이선균이 해외에서 최고의 교육을 마친 북한의 엘리트 의사 윤지의 역을 맡았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2번째로 함께 한 작품이다.

한편 'PMC:더 벙커'는 26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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