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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식입장] '동치미' 측 "김영희 하차, 분량 편집"·'두데' 측 "코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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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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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영희가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두시의 데이트' 출연 여부는 불투명하다.

1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영희가 하차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모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 때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동치미'가 오래된 프로다보니 출연진 교체를 하고 있었다. 논란이 있기 2-3주 전에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영희의 분량 역시 최대한 편집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김영희는 이번 '빚투' 논란에 휩싸였던 어머니와 함께 그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고민고민 하지마' 고정 코너에 출연, 활약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 18일, 두 사람은 해당 코너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MBC 측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빚투 논란이 있는 것은 알지만 그것 때문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지금 코너 자체를 제작진이 어떻게 바꿀지 결정 못한 상황이다. 요일 코너를 두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희 모녀의 하차 여부에 대해 "코너 재개 여부도 결정한 것이 없다. 아직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의 어머니는 지난 15일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고, 김영희는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었다. 현재 제보자 측과 김영희 측은 모두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라고 알려지면서 양측의 법정 갈등이 예고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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