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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3기 신도시 발표] 3기 신도시 교통망 위해 GTX 조기 착공·지하철 연장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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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C 노선과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또 위례트램,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3호선 연장 등을 추진해 광역인프라 취약 지역도 보완한다.

정부가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는 GTX A, C 노선과 신안산선을 조기 착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GTX A노선(운정~삼성)은 이번달 착공하고 C노선(양주~수원)은 내년 중 기본계획에 착수한다.

정부는 안산·시흥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을 내년 하반기 중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인천 송도와 냠양주 마석을 잇는 GTX B노선도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위례트램,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3호선 연장 등을 추진해 광역인프라 취약 지역도 보완한다. 3호선은 대화역에서 파주시 운정까지 연장하고, 7호선은 고읍~옥정 부분을 추가로 만든다. 별내선도 별내역~북별내 구간을 신설하고, 방화에서 김포를 잇는 한강선(가칭) 신설도 추진한다.

김원진 기자 one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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