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비타민 C 높고 방부제 없는 제철과일 ‘클레멘타인 오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노지 재배·당산비 13%…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기획전서 선봬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최혜빈 기자] 프리미엄 큐레이션 순수 식품 전문 몰 식탁이있는삶(대표 김재훈)이 ‘크리스마스 오렌지’로 알려진 ‘클레멘타인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노지 재배에 성공,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 생산되었다. 국내산이기 때문에 외국산 오렌지에 비해 방부제 등을 포함한 인공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식탁이있는삶 온라인 몰을 통해 10일부터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주로 유럽 지중해에서 재배되며 오렌지와 만다린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일반 오렌지와는 달리 껍질이 얇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비타민 C도 1.2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단맛과 신맛의 비율인 당산비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10~15% 구간에 속하는 13%다. 이는 전형적인 제철과일로, 겨울에만 짧게 맛볼 수 있어 이른바 ‘크리스마스 오렌지’로 불린다.

식탁이있는삶 관계자는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제초제나 방부제 등의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산이다. 그동안 수입 오렌지의 단점으로 꼽히던 뻣뻣하고 두꺼운 껍질을 개선하여 새콤달콤한 오렌지와 감귤의 장점을 더했다”라며 “재배농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클레멘타인 오렌지를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4~5일 정도 상온에 후숙한 후 먹으면 더욱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20일부터 롯대백화점 잠실점에서 크리스마스 기획전 POP-UP행사에서 클레멘타인 오렌지를 만날 수 있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식탁이있는삶은 빅데이터 큐레이션 개발 기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순수 식품 전문 몰이다.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받아 볼 수 있게 한다’는 경영이념을 내세워, 농산물과 식품 등을 큐레이션ㆍ유통하고 있다.

최혜빈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