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의 성과로, 특히 최근 1개월간 순자산이 4천800억원 증가했다.
이 ETF는 구성 종목의 주가 변동뿐만 아니라 배당수익을 재투자해 얻는 수익까지 반영하는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인 'MSCI KOREA Gross T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김남기 ETF운용팀장은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TR ETF에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만 기존 주식형 ETF와 달리 TR ETF는 매도 시 보유 기간 과세가 적용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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