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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SPO TALK] 박주호, “한국은 우승을 해야 하는 팀”(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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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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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주성 기자] 박주호는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일까지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A대표팀은 23세 이하 대표팀, 19세 이하 대표팀도 함께 울산에서 훈련하고 있다.

박주호는 19일 오전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서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그는 “울산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하고, 운동에 편하게 임하고 있다. 오늘, 내일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훈련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 당시(호주 아시안컵) 실점없이 결승까지 갔다. 수비가 강하면 공격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수비를 탄탄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험 있는ㅅ기존 선수들이 많고, 상승세를 잇는 공격수도 있다. 아시안게임 이후 상승세에 있는 선수들도 있다. 분명히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아 기대되는 대회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주호와 일문일답.

- 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울산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하고, 운동에 편하게 임하고 있다. 오늘, 내일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싶다.

- 아시안컵에 대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그 당시(호주 아시안컵) 실점없이 결승까지 갔다. 수비가 강하면 공격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수비를 탄탄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전망은.

경험 있는 기존 선수들이 많고, 상승세를 잇는 공격수도 있다. 아시안게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분명히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아 기대가 되는 대회다.

- 최종명단에 들 자신은.

후배를 인정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3명 중 2명이 가는 상황이지만 경쟁보다 어울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후배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어떤 선수가 뽑히든 응원을 할 것이다. 그 선수들도 내가 간다면 응원을 해줄 것이다.

- 벤투 감독이 훈련 중 강조하는 내용은.

컨디션 조절을 강조하고 있다. 운동을 쉰 선수도 있고, 두바이에서 실전 훈련이 진행된다. 그래서 더 경쟁력 있는 선수를 확인하고 있다.

- 벤투 감독이 풀백에게 요구하는 내용은.

빌드업 축구를 하기 때문에 공을 소유하는 능력, 공격시 과감한 자세 등 여러 가지를 보고 있다. 기본 틀은 있어 그 안에서 감독님이 선수 성향을 보고 판단하는 것 같다.

- 지금 몸 상태는 어떤가.

좋아지고 있다. 휴식이 필요한 시점에 시즌이 끝나 쉬었다. 감독님 배려로 조금 늦게 합류했고 다시 운동을 하고 있어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팬분들은 항상 우승을 원하고, 우리도 우승을 원한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우승을 해야 하는 팀 중 하나다.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꼭 팬분들의 성원, 우리가 원하는 우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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