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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한카드, 477·478번째 아름인 도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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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왼쪽)과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세종시에 있는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난 18일 개관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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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왼쪽)과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세종시에 있는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난 18일 개관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아시아경제TV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두 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세종시에 있는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18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입니다.

국내에는 대도시에서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7일 현재 471개를 설치했고,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세종시 소담동 아름인 도서관은 477번째입니다.

특히 이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든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도 설치돼 있어 아름인 도서관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 기부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형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뜻 깊다"며 "신한카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또한 사회와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만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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