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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타이어, '포드 레인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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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국타이어가 미국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 '2019 포드 레인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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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 '2019 포드 레인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제품은 '다이나프로 HT'와 '다이나프로 AT-m' 제품이다. 다이나프로 HT는 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다. 고강도 설계를 통해 제동력 조종 안정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다이나프로 AT-m은 패턴 디자인과 특유의 블록 구조를 통해 험한 노면에서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부터 포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포드의 대형 픽업트럭 F-150과 이코노라인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기술 혁신은 물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SUV 모델의 인기가 높은 미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타이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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