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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종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선정 '올해의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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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KARA PRIZE GIVING 2018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은 김종겸(왼쪽)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협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KARA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달성한 김종겸(27·아트라스BX)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 '올해의 드라이버'로 뽑혔다.

김종겸은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KARA 프라이즈 기빙(PRIZE GIVING) 2018'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았다.

김종겸은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낸 뒤 7라운드에서도 우승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승을 따낸 드라이버가 됐다.

여기에 '선수 챔피언십포인트'에서 가장 높은 135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은 '올해의 드라이버상'까지 챙기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의 기록상은 지난 14시즌 동안 공인 서킷 레이스 100경기 참가 기록을 돌파한 황진우(CJ로지스틱스·106경기)에게 돌아갔다.

또 페어플레이상은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차지했고, 카트 팸피언십에서 활약한 이찬준, 박준서는 영드라이버상 수상자로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는 다이나믹상은 김의수(CJ제일제당)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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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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