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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파주상공회의소 113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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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 왼쪽부터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희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제공=경기북부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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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상공회의소가 17일 경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억2587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113개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경제단체가 그동안 기부에 참여해 왔지만 이번처럼 많은 회원사가 모금에 참여한 경우는 좀처럼 보기 드물다.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회원사가 나눔 참여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선뜻 나눔에 참여해줘 깊이 감사하며, 나눔 실천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파주상공회의소 113개 회원사가 함께 나눔에 참여한 것은 정말 보기 드문 경우다. 이번 성금 전달이 시민의 이웃돕기 참여에 작은 동기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상공회의소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참여에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월 10만원 정기기부 또는 1년 100만원 약정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는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연중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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