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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금잔디, 매일 바쁜 그녀... '불청'서 멋진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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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방송 캡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매일 바빠 잊고 살았는데 다시 찾아주셔서 진짜 몸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작년에는 한 달에 행사를 99개 했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금잔디는 앞서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의 쇼케이스 오프닝 가수로 나선 바 있다.

당시 그가 동네에 나타나자 어른들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금잔디는 "최근에 앨범을 300만 장 팔았다"고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 첫 출연 이후 금잔디는 SNS를 통해 "후회하지 않는 청춘을 만들려고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었나 보다. 그들이 왜 스타일 수밖에 없는지 알 것 같았다.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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