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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트럼프, 브라질 보우소나루 취임식에 폼페이오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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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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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1월 1일에 열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자신을 대신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보낼 예정입니다.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시간 18일 폼페이오 장관이 미국 정부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외에 마크 그린 미국 국제개발처 처장과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들이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지난달 말 리우데자네이루 자택에서 존 볼턴 백악관 NSC 보좌관을 만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결국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2011년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취임식 때는 힐러리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 2015년 호세프의 두 번째 취임식 때는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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