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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1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액 182.9억 불, 수입액 97.6억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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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은 182.9억 불, 수입액은 97.6억 불, 수지는 85.3억불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ICT 수출은 11월 누적 기준 2,044.5억 불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액 2,000억불 달성했다는 것이다.

다만, 11월 수출은 반도체 증가세 완화 및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부진으로 1.7% 감소하며, 25개월(2016.11월(147.8억불, 3.2%↑))만에 감소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07.9억불, 10.6%↑)가 메모리반도체의 단가하락에도 불구, 메모리(80.5억불, 16.9%↑) 수요 지속으로 7개월 연속 100억 불대 기록했다는 것.

디스플레이(22.8억불, △11.3%) 및 휴대폰(10.3억 불, △46.7%)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90.4억불, △12.2%)은 감소, 베트남(26.9억불, 13.2%↑), 미국(20.3억불, 11.0%↑), EU(10.4억불, 13.0%↑)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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