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검에 따르면, 대검 감찰본부는 김 수사관이 여러 차례 사업가들과 골프를 치고 비용을 내지 않은 의혹과 관련해 골프장 7∼8곳에 대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 수사관이 누구와 골프를 치고 실제 결제는 어떻게 했는지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간 김 수사관에 대한 감찰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하다가 휴대전화 압수 등 강제조사에 나서기 위해 최근 입건을 하고 사실상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