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마트 노브랜드 내년 가맹사업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PB)을 판매하는 전문점 '노브랜드'가 가맹사업에 진출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가맹 계약 기간은 최초 5년에 연장 5년이며, 3.3㎡ 당 인테리어 비용은 198만원이다.

2016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직영점으로만 운영돼온 노브랜드가 3년 만에 가맹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 셈이다.

2018년 11월 기준 노브랜드 매장은 전국에 180여개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 전문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많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도 상인회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배 기자 ksb@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