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과장은 귀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동해선 철도 상태와 관련해 "금강산선은 1997년에 궤도 공사를 한 번 했던 선인데 벌써 20년이 지나다 보니까 굉장히 노후화가 많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임 과장은 "두만강까지는 (열차) 시속이 30㎞ 내외였고 나진이나 청진을 넘어갈 때에는 조금 빠르게 속도가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고성 = 공동취재단 / 서울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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