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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싼 남자' 오타니, 일일 데이트 무려 1800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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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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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24)와 하루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를 지출하겠는가.

일본 야구매체 ‘풀카운트’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에서 각 구단이 실시한 ‘선수와 일일 데이트’ 경매행사에서 오타니가 무려 1만 5900달러(약 1800만 원)에 낙찰돼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마감 전날까지 2075 달러(약 235만 원)를 기록하며 동료 마이크 트라웃(5000 달러, 566만 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마감 직전 입찰자가 쇄도하면서 30분 연장전까지 벌인 끝에 1만 5900달러에 입찰자가 나왔다. 하루 만에 오타니의 가치가 7.8배가 상승한 셈이다.

이 경매는 재키 로빈슨 재단과 흑인리그 박물관을 지원하기 위해 각 구단이 윈터 미팅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와의 데이트에 거액을 지출한 당첨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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