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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 "이겨야겠다는 생각에 자신과의 싸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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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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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로드짐 강남MMA)이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은 1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XIOAMI 로드FC 051 XX(더블엑스)에서 이예지(팀제이)를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수연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수연은 "너무 기쁘다. 정말 기쁘고, 너무 힘들어요"라며 운을 띄운 뒤 "(시합 전부터 보여주신 관심이)부담이 많이 됐고,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한 것 같다"고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이수연은 주목 받았던 외모 만큼이나 준수한 실력으로 격투기 팬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이수연의 백스테이지 인터뷰는 로드FC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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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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