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혼자 즐기는 '야식'…매니저·홍진경 진솔'토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가 화보 촬영을 하는 사이 송성호 매니저와 홍진경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15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의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병재와 매니저는 고양이 섬을 찾았다. 거주민보다 고양이 숫자가 많다고 알려진 이곳에서 유병재는 고양이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먹기 싫어도 먹방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호텔에 방을 잡은 두 사람은 일본에서 오래된 3대 온천 중 하나인 도고 온천으로 향했다. 온천을 마친 이들은 호텔 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매니저는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된 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일본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성호 매니저와 홍진경은 육개장을 먹기 위해 화보 촬영장을 나섰다. 하지만 홍진경의 제안으로 포장마차에 들어갔다. 포장마차에 간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의 매력에 대해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며 "의식주를 책임져 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영자 언니가 화가 나면 무조건 치킨을 한 마리 시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영자는 새벽까지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유의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화보 촬영장을 에너지 넘치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잡지 사진을 본 송경아는 "언니의 카리스마랑 특징이 잘 묻어 나왔다"며 "12월을 화려하게 마감해주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육개장 칼국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송성호 매니저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영자는 야식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국수와 닭발, 오돌뼈를 시킨 이영자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이영자는 국수 향에 애틋한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커다란 식당에서 이영자는 혼자 식사를 즐겼다. 혼자 식사를 하는 게 민망했는지 이영자는 "하루 종일 굶다가 먹게 됐다"며 "매니저가 오기로 했는데 오지 않았다"며 혼잣말을 해서 웃음을 주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