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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韓 중학생들, 日 시마네현 학교에 '독도 왜곡' 비판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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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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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학생들이 일본 시마네현 학교에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의 엽서를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지난달 하순 한국의 중학생들이 보낸 독도와 관련한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엽서 41통이 이 지역의 한 중학교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수업 시간에 독도에 대해 배운 학생들이 엽서를 썼고, 세종시의 조치원여중 학생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마네현은 이를 일본 정부에 보고한 뒤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의 좌장 명의로 학생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3쪽 분량의 답신을 해당 학교에 보냈습니다.

1905년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한다고 고시했던 시마네현은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만들고 이듬해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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