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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토트넘 현지 팬들 반응, "손흥민 EPL 11월 골 수상 당연, 12월에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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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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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월의 골 수상 소식에 토트넘 현지 팬들이 "12월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PL 사무국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11월 최고의 골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 열린 EPL 13라운드 첼시와 경기서 인생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9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50m를 질주해 왼발로 첼시 네트를 갈랐다. 압도적인 속도와 개인기 그리고 마무리까지 흠잡을 데 없었다. 상대 선수인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토트넘 현지 팬들은 손흥민의 이달의 골 수상이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영국 언론 HITC는 15일 일부 토트넘 팬들의 트위터 반응을 보도하며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Ben Parrish’라는 아이디를 가진 팬은 “레스터전에 아름다운 골을 넣은 손흥민은 12월에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썼다. ‘H U Khan’이라는 팬은 “손흥민은 12월에도 수상할 것”이라고 기원했다.

팬들의 축하와 응원은 이어졌다. “훌륭한 소니(손흥민의 애칭), 또 하나 하자”라고 남긴 팬도 있고, “정말 받을 자격이 있는, 멋진 소니”라며 축하한 팬도 있었다. 어떤 팬은 “쉬운 결정”이라며 손흥민의 수상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오는 16일 오전 0시 번리를 상대로 EPL 17라운드를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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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PL 트위터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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