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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종합] '진짜사나이300' 오지호·박재민, 에이스다운 활약 '홀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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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오지호와 박재민이 에이스다운 활약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2회에서는 텐덤 강하 훈련을 하는 주이, 오윤아, 김재화, 산다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하사들이 있는 1중대와 3중대는 전투사격장으로 향했다. 감스트는 "사격은 많이 해봤기 때문에 여기선 내가 에이스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오지호 역시 "군대에서 사격 마스터는 땄다"라고 밝혔다.

첫 명중의 주인공은 오지호. 감스트는 "오지호 하사는 재입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일반 소총 사격 결과 오지호는 5발, 양홍석은 4발, 이정현은 3발, 감스트, 안현수는 1발이 나왔다. 매튜는 0발이었다.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한 결과 오지호는 또 5발이었고, 이정현, 양홍석, 안현수는 효과를 입증했다. 감스트와 매튜는 0발.

오지호 혼자 실탄 전투사격을 허가받았다. 감스트는 "제가 못했으니까 억지로 한다고 할 수 없었다. 안전을 위해"라고 말했고, 이정현은 "그 판단 또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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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백골 표 지옥 훈련이 공개됐다. 3km 뜀걸음이 끝나면 20kg의 군장을 메고 1km 군장 뜀걸음을 해야 했다. 3단계 팔굽혀펴기 30회까지. 조현은 "여자 중에선 3, 4위 안엔 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은서는 "달리기에 자부심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현은 실제로 1단계에서 상위권을 달렸다. "사실 화장실이 너무 급했다"던 조현은 '진사' 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은서는 2위. 남자 중에선 1위로 예상됐던 박재민은 '진사'에선 1위, 전체에선 최종 4등으로 마무리했다. 박재민은 훈련 후 모두가 쉬는 가운데 끝까지 동기들을 도왔다. 박재민은 "9등, 10등하고 꼭 같이 들어오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루카스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친 하사들의 다음 훈련은 수류탄 투척 훈련이었다. 라비와 셔누는 사고를 쳤고, 교관은 결국 호통을 쳤다. '진사' 하사들 중 박재민만 처음으로 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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