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씨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24)씨의 빈소를 조문할 것을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 수석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조금 전 태안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 11일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설비에서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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