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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어게인TV]'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X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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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우메이마의 모로코 친구들이 한국여행을 끝마쳤다.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여행 마지막날을 보내는 모로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른 아침부터 모로코 친구들은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했다. 특히 아스마는 쇼핑을 하면서 샀던 마스크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많이 못 샀다"고 말하면서도 엄청난 양의 마스크팩이 들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숙소를 나온 모로코 친구들은 가방 쇼핑도 하면서 친구들은 악세서리 가게도 들렀다. 그리고 식사는 분식점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그러나 할랄푸드만 먹어야하는 세 사람은 메뉴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무난한 참치 김밥을 시킨 세 사람은 김밥속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햄이 들어 간 것.

이에 세 사람은 무척 당황하며 햄을 빼고 먹었다.

우메이마 또한 "한국에서 김밥을 먹었는데 햄이 들어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며 "햄이 들었다는 걸 알자마자 뱉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세 친구는 택시를 타고 강남으로 이동했다. 바로 애견카페를 가기 위해서였다.

애견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 친구는 VR 체험도 했다. 그리고 나서 우메이마와 이태원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즐기기로 했다.

우메이마는 이태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태원에서는 내가 가장 편해진다"며 "이태원에는 다양한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언어로 말하는 게 들리니까 ‘나만 다른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라고말했다.

또한 우메이마는 18세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루프톱 바에 들어선 친구들은 분위기에 감탄했다.

모로코 친구들은 한국의 야경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칠리새우, 감자튀김 등을 먹으며 맛있는 만찬을 즐겼다. 그리고 우메이마는 한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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