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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합] '연애의 맛' 서수연 "오빠의 119가 될게요" 고백에 이필모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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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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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맛' 서수연이 이필모를 향한 진심어린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정동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보다 먼저 일어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깨어난 이필모는 서수연을 찾아 숙소 이리저리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이필모는 식탁 위 '숙취엔 전복죽이죠. 내가 만든 거니까 남기지 마세요'라는 메세지를 발견, 미소를 지었다. 화장실로 향한 그는 자신이 부산에서 서수연에게 했던 말인 '예쁜 얼굴로 봐요'라는 문구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복죽을 먹으며 "이거 너무 맛있네"라고 감탄한 이필모는 연신 웃음을 보였고, 서수연이 있는 바다로 향했다.

바닷길을 걷던 이필모는 서수연의 또 다른 메세지를 보게 됐고 적힌 글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옮겼다. 그곳에는 안개꽃과 목도리, 선글라스 등 서수연의 진심이 담긴 선물들이 놓여 있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장소에는 '오빠의 119가 되어 드릴게요'라는 고백의 메세지가 있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뒤늦게 서수연을 발견한 이필모는 그를 꼭 안아줬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닷길 옆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그곳에서도 서수연은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페를 직접 꾸몄다는 서수연은 "노래 들을까요?"라며 이필모를 위한 노래를 불렀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노래에 감격했고 '감사'로 답가를 불렀다.

그러나 이필모는 노래를 부르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수연 역시 눈물을 흘렸다. 서수연은 애써 우는 모습을 감추려는 이필모에게 마지막으로 편지를 건넸고, 직접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첫 커플 화보 촬영을 했다. 허리 감싸기, 이마 키스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정훈은 처음으로 김진아의 친구들을 만났고, "오늘부터 남자친구 되기로 했어요"라며 설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을 떠난 오지혜는 "오빠랑 앞으로 쭉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며 구준엽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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