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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생술집' 임하룡·김준호·박성광, 배우·유튜버 된 사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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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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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인생술집’ 임하룡 김준호 박성광이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이하 ‘인생술집’)’에는 유행어 부자들 개그맨 임하룡, 김준호,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자나’ 유행어에 대해 “조혜련 선배 말투를 따라 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하룡에게는 “제 롤모델이 선배님이다. 모니터도 되게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하룡은 “준호는 부러운 게 개인기가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고 김인문 장례식장에서 성대모사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최민수 김영철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임하룡은 개그맨에서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애들이 내가 혼내면 부담스러워 하더라. 때가 왔구나 싶었다. 갈 때가 없더라. 연극을 해보고 싶어서 장진 감독을 찾아갔다. 그래서 ‘묻지마 패밀리’를 하게 됐다. 이후 다른 감독들에게 연락이 왔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김준현 대타로 ‘1박2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준현이가 신혼인데 외박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제작진이 대신 하라고 해서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박성광을 ‘된장남’이라고 칭했다. 김준호는 “회식 때 장난으로 옷을 찢었는데 60만 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부자 곁에 가야 부자가 된다”며 “부자의 성격을 따라 하면 될 수 있다. ‘월간 윤종신’을 따라서 ‘월간 김준호’라는 개인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건 종신이 형을 따라 했더니 방송보다 수익이 생겼다. 광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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