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PSG, 카바니 이별 기정 사실화…대체자 벤제마 고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종서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에딘손 카바이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대체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이 카바니와의 이별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라며 “카바니는 나폴리가 계약을 포기하고 있지 않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갈 것으로 가깝게 보인다”고 밝혔다.

카바니는 2013년 파리 생제르망으로 옮긴 뒤 꾸준히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앙에서도 10경기에서 10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 대표 공격수의 자존심을 한껏 세웠다.

팀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그였지만, 최근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고, 많은 팀들이 카바니를 향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파리 생제르망도 대체 카드를 고심하기 시작했고, 카바니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카림 벤제마가 떠올랐다.

‘아스’는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을 인용해 파리 생제르망이 대체자로 벤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벤제마는) 네이마르, 음바페와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벤제마가 안될 경우 마우로 이카르디도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