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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열심히 준비, 뜨거운 반응 감사"…마마무 화사, 'MAMA' 달군 파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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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마마무 화사의 파격적인 무대가 '2018 MAMA'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에서 마마무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출격한 'MAMA' 무대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너나 해'와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단체 무대는 물론 멤버 솔로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독보적 매력을 선보인 것.

솔라의 매혹적인 폴댄스와 휘인의 솔로곡 'EASY' 무대, 문별의 솔로곡 'SELFISH' 무대로 멤버별 각기 다른 매력을 펼친 마마무. 특히 화사의 무대는 '2018 MAMA'에서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파격적 보디슈트를 입고 새롭게 편곡한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기 때문이다.

방송 이후 마마무 문별과 화사의 개별 무대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네이버TV 캐스트에서 13일 오후 2시 기준 52만 뷰를 돌파하며 '2018 MAMA' 무대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화사의 의상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빨간색 보디슈트 의상이 너무 과해 민망하다는 지적도 있는 반면 화사의 당당한 무대 매너가 더욱 돋보였다는 칭찬도 이어진 것. 또한 처음 참가한 시상식 무대인 만큼 특별하고 화려하게 꾸며 화사만의 매력을 살리기에 충분했다는 반응도 있다.

이날 단연 화제성 1위로 손꼽힌 마마무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서게 됐는데, 2관왕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글로벌 팬분들에게 마마무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강렬한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무대로 관객과 대중을 사로잡은 마마무는 이날 2관왕의 영예를 안기에 충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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