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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god 김태우 측 "장인 채무 불이행 의혹, 상황 확인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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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god 김태우 장인이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god 김태우의 장인인 김씨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김태우의 장인인 김모 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26년 전인 1992년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김태우의 장인인 김모 씨에게 빌려줬지만,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피해를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청원글도 확인하지 못했다.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연예계에서는 마이크로닷에 이어 비, 차예련, 이영자, 티파니, 한고은, 조여정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빚투 논란'에 연예인들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채무 논란에 휘말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현재 go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od 멤버들과 JTBC 예능 '함께 걸을까'에 출연 중이며, 오는 2019년 1월 13일에는 god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콘서트를 펼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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