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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섹시미 폭발"..마마무 화사, 시상식 뒤집어놓은 '레드 보디수트' [2018 MAMA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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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마마무 화사가 '2018 MAMA'에서 섹시미 넘치는 개인 무대를 선보여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시상식이 열렸다.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본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그동안 다양한 히트곡을 내면서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별이 빛나는 밤'가 크게 히트하면서 대중의 사랑도 넘치게 받았다.

그러나 마마무가 MAMA 시상식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만큼 이들의 수상 소감은 남달랐다.

마마무는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 톱10'에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고, "오늘 마마에 처음 왔다. 너무 영광스럽고, 1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기념적인 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이어 "이 상은 우리 팬들과 스태프, 회사 식구들이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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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의 수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고독한 미식가'의 일본 유명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신아영은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 상을 발표했고, 마마무가 호명됐다.

2관왕에 오른 마마무는 솔라의 화려한 폴댄스로 개인 무대를 열었고, 휘인, 문별, 화사도 개인 무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화사는 '주지마'라는 곡으로 개인 무대를 연출했고, 온몸에 밀착된 레드 보디수트 의상을 착용했다. 화사는 첫 등장부터 모두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었고, 섹시함을 폭발시켰다. 미국의 디바 비욘세를 연상케 하는 가창력을 비롯해 육감적인 비주얼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개인 무대를 비롯해 '별이 빛나는 밤'까지 첫 MAMA 공연을 마쳤고, 화사는 곧바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마마무는 처음으로 초대받은 MAMA 시상식에서 2관왕의 기쁨은 물론 개인 무대로 숨겨진 매력까지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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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수상(자) 명단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방탄소년단
▶베스트 뉴 아티스트(남): 스트레이 키즈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재팬: 초특급(Bullet Train)
▶페이보릿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IDOL(아이돌)'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 마마무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남): 방탄소년단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여): 트와이스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 톱10: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뉴이스트W, 갓세븐,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127, 마마무

/hsjssu@osen.co.kr

[사진]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화면 캡처,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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