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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홍진영 母女 고정 합류…'미우새'에 불어올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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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홍진영/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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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홍진영이 어머니와 함께 '미우새'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전체 예능 1위를 달리는 '미우새'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SBS 관계자는 12일 "홍진영과 어머니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고정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녹화를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2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달리는 SBS 간판 예능이기도 하다.

특히 연예인들의 어머니들이 '모벤져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여기에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김종국을 비롯해 허지웅, 배정남, 임원희, 도끼 등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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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SNS


이처럼 아들의 일상과 함께 이를 관찰하는 엄마의 모습을 주로 다루던 '미우새'에 지난달 홍진영이 첫 여성 게스트로 출격하며 화제를 모았다. 홍진영은 당시 친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미운 남의 새끼'에 출연하며 남다른 자매 케미를 선사한 것.

이에 홍진영과 더불어 어머니까지 고정으로 합류하며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송 후 큰 화제성을 불러 일으킨 계기를 통해 제작진의 섭외 요청과 협의 끝에 고정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여기에 홍진영-홍선영 '흥자매' 어머니의 매력 또한 어떨지 방송을 통해 모두 드러낼 것이라고.

홍진영이 '미우새'에 첫 여성 패널로 출연한 데 이어 고정으로 나서며 아들이 아닌 딸의 일상으로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친언니 홍선영 씨도 부분 출연하며 자매 케미도 이어간다. 홍진영의 '미우새'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진영의 '미우새' 방송 출연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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