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하이라이트 윤두준, 군 복무 근황 공개 "첫 휴가 너무 빨리 지나" [스타엿보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군 복무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니까 굉장히 어색하다"며 "저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다.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휴가를 보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열린 하이라이트 콘서트와 관련해 "영상들보면서 저 자리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들었다. 4명이서 하는 무대를 보며 멤버들이랑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부러운 마음도 들었고 다시 뭉쳤을 때 생각하면 설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생활도 간부님들 선임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본인 건강에 신경쓰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다. 이제 복귀해서 열심히 군 생활하고 다음 휴가 때 또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8월 24일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강원도 인제 12사단 헌병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다음은 윤두준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두준입니다. 잘지내셨나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바람에 다들 힘드실텐데 항상 따뜻하게 감기걸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아시죠?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니까 굉장히 어색하네요.

저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났고 하고싶은것도 하고 참 보람찬 일주일 이었던거 같습니다.아, 콘서트는 잘 즐기셨나요? 저도 이런저런 영상들보면서 저 자리에 있고싶다라는 생각이 참 많이들었습니다. 4명이서 하는 무대를보며 멤버들이랑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부러운마음도 들었고, 다시 뭉쳤을때 생각하면 설레기도 했습니다.

꽤 오랜시간이 걸릴테지만 항상 말씀 드렸다시피 본인의 일에 충실히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그 시간이 와있을테니까, 분명 시간은 흐르고 있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궁금해하시는 군생활도 간부님들 선임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고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항상 본인 건강에 신경쓰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시 복귀해서 열심히 군생활하고 다음 휴가때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아 편지너무 고마워요 감기조심 뿅!

김현민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