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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이 불쌍하다고 하지마"…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 발표 [Oh!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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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아오이 소라가 임신을 전격 발표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근황을 알리는 글을 게재하고 기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오이 소라는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오이 소라는 드레스를 입고 살짝 부른 배를 두 손으로 감싸 쥐고 있는 모습. 남편인 DJ NON은 아오이 소라 곁을 지키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저 아오이 소라가 임신 5개월이 됐다"라며 "예전에 '아오이 소라는 임신을 못하는 몸이다', '아오이 소라에게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저는 '나는 괜찮아, 나는 문제없어'라고 스스로 말했지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불쌍하다고 말하지 말라. 불쌍하지 않다"며 "노력하겠다.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일본의 성인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성인 배우에서 은퇴한 후 중국에 진출해 배우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8년이 시작된 지난 1월 1일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DJ NON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mari@osen.co.kr

[사진] 아오이 소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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