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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카드대금·잔여 포인트…‘내 카드 한눈에’ 몰아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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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

누리집 ‘파인’에서 확인 가능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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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3일 오전 9시부터 신용카드 결제대금과 잔여 포인트 등의 정보를 인터넷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는 신용·체크카드 등 보유카드 개수와 이용한도, 결제예정금액, 연체금액 등의 카드 주요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카드사별로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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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카드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는 인터넷(PC)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내 계좌 한눈에’ 또는 ‘어카운트인포’(www.accountinfo.or.kr)에 접속해 본인인증(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 후 ‘내 카드 한눈에’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금감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조회 대상은 비씨(BC), 케이비(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8개 전업카드사와 아이비케이(IBK)기업, 엔에이치(NH)농협, 씨티, 에스씨(SC)제일,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 7개 겸영카드사 등 모두 15개 카드사다. 허수정 금감원 수석조사역은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카카오뱅크)과 제주·전북·산업은행은 체크카드 위주로 발급해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빠져있다”며 “다음 차례에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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