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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카드뉴스] 1년 전 나를 만나다…전국 느린 우체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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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의 나에게, 혹은 그리운 이에게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느린 우체통 중에서 5곳을 골랐다.대부분 우체통 인근에서 엽서를 구할 수 있다.

1. 느린 우체통의 원조 ‘영종대교휴게소’

느린 우체통은 2009년 5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처음 시작됐다.

편지를 받아 본 사람들이 다시 재방문하면서 명물로 자리 잡았다.

2층 ‘영종대교 느린우체국’에 비치된 엽서를 이용하면 발송까지 무료다.

전화번호 : 032-560-6400

2. 대한민국 최서남단의 우체통 ‘가거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는 ‘가거도길 사서함 1호 송년우체통’이 있다.

언덕 위에 우뚝 서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엽서는 가거도 숙박업소·식당 등에서 내고 싶은 만큼 돈을 내고 가져갈 수 있다.

전화번호 : 061-240-8620

3. 야경 바라보며 쓰는 편지 ‘북악팔각정’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북악팔각정에도 느린 우체통이 있다.

엽서는 북악팔각정 2층 하늘레스토랑에서 살 수 있다.

엽서·발송비 국내 3000원, 해외 5000원.

전화번호 : 02-725-6681

4. 눈 덮인 산꼭대기에 우체통 하나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 전망대에 위치한 ‘하이원 1340 우체통’!

전망대 옆 레스토랑 ‘마운틴탑’에 엽서가 놓여있다.

엽서는 물론 발송까지 무료다.

전화번호 : 1588-7789

5. 부산 초량동 산복도로 ‘유치환의 우체통’

부산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 중턱에 위치한 기념관 ‘유치환의 우체통’.

3층 하늘전망대에 청마의 시 ‘행복’에서 영감을 얻은 느린 우체통이 있다.

엽서는 발송비를 포함해 500~800원에 판다.

3층 전망대, 1층 야외공연장 상시 개방. 2층 전시실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없음.

전화번호 : 051-469-9818

글= 양보라 기자

사진= 중앙포토·각 지자체

제작=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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