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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불타는 청춘' 마마 양수경의 풍성한 김장 '大성공'(ft.리즈시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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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풍성한 김장이 따뜻함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모두 분주하게 식사를 준비했다. 돌게장부터 돼기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까지 알찬 아침상이 차려졌고, 강된장 비빔밥도 인기를 끌었다. 양수경은 김치찌개를 맛본 권민중에 "소주 한 잔?"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장 전에는 원래 술을 먹는 다는 것.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김장을 하기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시작했다.

양수경은 김장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껴보고 싶었다며, 다 함께 만드는 것의 의미를 뒀다. 양수경은 남자 멤버들에 "이번에 김장할 때 엄마 옆에서 다져주면 얼마나 좋아하시겠어"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다 같이 모여서 하니까 기분 좋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권민중은 날씨가 도와줘서 다행이라 말했다.

강경헌과 구본승 사이에 웃음꽃이 피어났고, 권민중은 "경헌아 너 오늘 크게 안 웃는다며"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경헌은 "웃는 거 편집해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김광규가 손을 베였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지혈과 고정 조치를 마친 김광규는 숙소로 돌아왔다. 최성국은 김광규를 걱정하다가도 "뭘 했다고 쉬어"라고 장난을 치며 깊은 우애(?)를 과시했다. 김칫속이 완성됐고, 멤버들은 함께 먹을 수육을 삶았다.

김칫속을 배추에 바르면서 멤버들은 서로의 리즈시절 음악을 돌아가면서 틀고 추억에 잠겼다. 배우인 한정수는 어떠한 노래에도 리듬을 타는 절대리듬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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